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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5월 황석영 작가와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와 토리노에서 한국문학행사를 개최한다.
○ 황석영 작가는 2005년 『한씨연대기』(Il signor Han) 이탈리아어 출간을 시작으로 그간 꾸준히 현지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다. 이후 『손님』(L’ospite)과 『무기의 그늘』(L’ombra delle armi), 『심청』(Come l’acqua sul fiore di loto)이 번역 출간되었으며, 2016년에는 『바리데기』(Bianca come la luna)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이탈리아 유수 출판사인 에이나우디(Einaudi)에서 출간되었다.
○ 황석영 작가는 먼저 5월 16일(화) 저녁 7시 밀라노 고골 앤 컴퍼니 서점(Gogol and Company)에서 독자와의 만남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Corriere della Sera) 문학 전문 기자인 마르코 델 코로나(Marco Del Corona)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어 5월 18일(목)부터 22일(월)까지 개최되는 제29회 토리노국제도서전(Salone Internazionale del Libro Torino)에 참가한다. 5월 18일(목) 오후 도서전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황석영 작가 대담은 이탈로 칼비노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이탈리아 작가 마르셀로 포이스(Marcello Fois)가 함께 한다.
○ 토리노국제도서전(Salone Internazionale del Libro Torino)은 41개국 1만 3천여 명(2016년 기준)의 출판사와 에이전트, 유통배급사, 작가, 일반 독자가 참여하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국제 도서전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도서전 참가를 통해 황석영 작가에 대한 현지 주목도를 제고하고 향후 우리 작가와 작품들이 이탈리아 독자들에게 지속 소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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