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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 한국문학 확산·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 ▶ 한국문학 원서 및 번역서를 기부하여 이주민과 지역사회 문학 향유에 기여 ▶‘2023 서울국제작가축제’를 통해 도서 300권 기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곽효환)과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김동훈)가 9월 22일(금) 한국문학 확산 및 교류를 위한 한국문학 원서 및 번역서 기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문학번역원이 한국문학 원서 및 번역서를 기부하여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이주민과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이주민이 모국어로 번역된 한국문학 작품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주민이 문학 교류에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업의 계기가 된 것은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한 2023 서울국제작가축제 ‘함께 읽기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독자가 한 권의 책을 완독하여 인증하면 도서 기부로 이어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난 7~8월 운영하였다. 그 성과를 반영하여 올해 각국 언어로 번역된 300권의 도서를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기증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한국문학 확산 및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앞으로도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주민의 문학 향유를 도움으로써 한국문학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한국문학번역원-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 업무 협약식 사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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