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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번역, 획기적 개선을 위하여” - 한국문화예술 번역 토론회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국회문화정책포럼(공동대표: 안민석, 이계경 의원)과 공동으로 “문화예술 번역, 획기적 개선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한국문화예술 번역 토론회를 개최한다. ㅇ 11월 14일 (화) 14시부터 16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될 이번 토론회에는 도정일 경희대 명예교수와 이윤택 전 국립극단 예술 감독이 발제를 맞아 한국문화예술 번역의 현 단계를 이론과 현장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유홍준 문화재청장과 문화연대 공동대표인 강내희 중앙대 영문과 교수 그리고 영화감독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장인 김홍준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ㅇ 한국문학의 올바른 해외 소개를 위해 힘쓰고 있는 번역원은 2005년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을 통해 문화관광부 소속 공공기관으로서 법적 위상을 확보하였고 그 기능과 역할도 문화, 예술 영역의 번역으로 확대되었다. ㅇ 번역원은 그동안 한국문학의 성취를 세계 각국어로 번역하여 전파하는 동시에 우리 문화의 수준을 올바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문화 생산물에 대한 번역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절감하여 그 방법을 모색해 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번역원은 영화, 연극을 포함한 공연예술과 문화재 등 우리의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비롯되는 여러 가지 번역상의 문제와 그 개선 방안에 대해서 문화예술계의 의견을 모으고 이를 번역원의 정책수립에 반영하고자 한다. ㅇ 번역원은 <국회문화정책포럼>과 함께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우리의 문화적, 예술적 성취와 번역 간의 간극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듣고, 어떻게 하면 현재의 문화적 성취와 과거의 예술적 유산이 해외에 정확하게 소개될 수 있는지, 이를 위한 번역원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