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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 중국어판 출간 ○ 박경리의 <토지>의 제1부 1권이 2008년 12월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북경 민족출판사(民族出版社)에서 출간되었다. ○ 박경리의 소설이 중국에 소개된 것은 <김약국의 딸들>(상해역문출판사, 2004년) 이후 두 번째이다. 박경리의 대작인 <토지>는 5부작 중 1부 세 권이 본원의 번역지원을 받아 출간될 예정이다. ○ <토지>는 경남 하동의 평사리를 무대로 하여 5대째 대지주로 군림하고 있는 최참판댁과 그 소작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박경리 대하역사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총 5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860년대부터 시작된 동학운동, 개항과 일본의 세력강화, 갑오개혁 등을 통해 민족사의 변천을 보여준다. ○ 저자 박경리(1926-2008)는 경남 통영에서 출생하여 1946년 진주여고를 졸업했다. 1955년 김동리의 추천으로 단편 <계산> 등이 <현대문학>에 실리면서 등단하였으며 이후 <표류도>(1959년), <김약국의 딸들>(1962년), <파시>(1964년), <시장과 전장>(1964년) 등의 장편을 발표했다. 번역가 김영금, 유광명은 낙양외대에 근무하고 있으며, <토지> 제1부 1권을 공역하였다. 현재 <토지> 제 1부 2권을 번역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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