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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판인초청 저작권세미나 (5/14~15, 코엑스) □ 한국도서 저작권을 수출하기 위한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노력은 2009년에도 계속된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미 2008년 한국도서의 세계시장 소개를 넘어서 출판을 확대하기 위해 출판저작권 수출활성화사업에 나선바 있다. 올해에는 해외 출판인과 국내 출판사를 초청해 저작권 수출관련 의견을 나누는 <해외출판인초청 저작권세미나>를 마련한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서울국제도서전과 연계하여 도서전 공식 세미나로 준비되고 있어, 보다 많은 국내외 출판인들이 참가하는 저작권 의견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5월 14일(목)과 15일(금) 양일간 아침 9시부터 4시간에 걸쳐 이뤄질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과 대만에서 각 2인, 태국에서 1인의 저작권 담당자가 초대되어 각국의 출판동향을 소개한다. 초청된 출판사는 중국의 지에리, 신징덴, 대만의 싼차이, 위안리우, 태국의 씨에드이다. 이들은 첫날에는 각국 아동도서를 주제로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403호에서, 이튿날에는 각국 문학 및 실용도서를 주제로 코엑스 인터컨티넨털호텔 모데라토룸에서 강연을 펼친다. 국내 출판인 50여 명도 참가하여 각 사의 수출전략에 대한 국제 시장의 노하우와 제언을 경청한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 초청 출판사와 국내 출판사 간에 일대일 수출상담도 가능하다. 출판사의 수출상담은 한국도서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서 저작권수출 활성화라는 세미나 기획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자리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해외출판인초청 저작권세미나>와 수출상담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려는 한국도서에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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