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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한국단편선집 Ji-Do>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과 한국교류재단의 공동지원으로 국내작가들의 단편소설을 한권으로 엮은 한국단편선집
○ 이 책에는 손창섭의 『유실몽』, 조선작의 『성벽』, 김영하의 『이사』, 임철우의 『아버지의 땅』, 하성란의 『옆집 여자』, 이동하의 『파편』, 박민규의 『코리안 스텐다즈』, 김승옥의 『무진기행』 등 총8편의 단편소설이 실렸다. 여기 소개된 작품들은 한국교류재단이 계간으로 발간하는 ‘Koreana’에 실린 적이 있으며, 번역자인 김은경 교수의 열정과 노력으로 책으로 묶여 다시 태어난 것이다. 번역본 출간을 위한 원고는 한국교류재단이 제공하였으며, 이번 한국단편선집의 출간이 한국의 이미지를 현지에 알리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번 출간은 중남미문화권 중에서도 아르헨티나에 처음으로 한국문학이 소개되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페루에서는 한국문학이 비교적 꾸준히 소개된 바가 있었지만 아르헨티나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한국문학이 독자들 사이에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