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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자의『원미동 사람들』터키어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터키어 번역가 괵셀 튀르쾨쥬 (S.Goksel Turkozu)가 번역한 소설가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 Uzak ve Güzel Mahalle』이 터키 델타 출판사 (Delta Publishing)에서 출간되었다.
○ 『원미동 사람들 Uzak ve Güzel Mahalle』을 번역한 번역가 괵셀 튀르쾨쥬 (S.Goksel Turkozu)는 터키 예르지예스 대학교(Erciyes University) 한국어 문학과 교수이며, 동양어 학부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6년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Değişen Kahramanımız』을 예심 휘렌데지 (S. Yeşim Ferendeci) 와 공역, 출간하였으며, 2007년 『터키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 Korece 1, 2, 3』을 출간하였다.
○ 『원미동 사람들 Uzak ve Güzel Mahalle』은 소설가 양귀자의 연작소설집으로 「멀고 아름다운 동네 Uzak ve güzel mahalle」,「불씨 Kivilcim」,「마지막 땅 Son topraklar」,「원미동 시인 Vonmi mahallesi şairi」,「한 마리의 나그네 쥐 Bir derbeder fare」,「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Yağmurlu günde Garibong mahallesine gitmem gerek」,「방울새 Florya kuşu」,「찻집 여자 Çayevi sahibesi」,「일용할 양식 Günlük geçim」,「지하 생활자 Bodrum kati sakini」,「한계령 Hange geçidi」등 총 11편의 단편 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