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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6월 3일(금)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과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작품의 수준 높은 번역과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09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 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총 7개 언어권의 51종 도서가 1차 심사 대상이었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각 언어권별 심사위원회로부터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내국인 심사위원)/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외국인 심사위원) 등을 기준으로 각 언어권에서 최종후보작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과 2편의 번역상이 최종심사회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번역대상은 상금 2만불, 번역상은 각각 상금 1만불씩이 수여된다.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2011년도 지정작품은 박민규 작가의 단편「아침의 문」(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과 김인숙 작가의「안녕, 엘레나」(중국어, 일본어)였다. 4주의 접수기간(2011년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에 7개 언어권의 번역원고 257건이 접수되었으며, 특히 영어권 75건, 중국어권 54건, 일본어권 85건으로 전체 응모의 83%가 세 개 언어권에 집중되었다. 응모작이 20편이 넘는 언어권에서는 예비심사를 통해 우수 20건 추천을 받았고 이후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에 의한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의 수합 및 협의를 통해 최종심사회의에서 언어권별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금(5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해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수상식 참가를 위한 초청 경비가 지급된다.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과 <제10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의 시상식은 오는 6월 30일 (목)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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