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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10월 11일(수)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현지에서 조지아국립도서센터(Georgia National Book Center)*와 양국 문학작품 교차출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이번 업무협약은 문학 교류를 통해 상호 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 6월 동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과 이란의 현대시 시선집을 교차 출간하였다. 국내에서는 이란 현대시 93수를 엮은 『미친 듯 푸른 하늘을 보았다(우리가 몰랐던 이란 시선)』, 이란에서는 한국 현대 시선 『خواب زیر شکوفه های هلو (도화 아래 잠들다)』를 출간하였다.
○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조지아는 양국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번역 및 출판하여 소개하고, 한-조지아 문학 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등 양국의 문학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2018년 조지아 작가들의 단편을 한국어로 번역한 소설집을 국내 최초로 출간할 예정이며, 마찬가지로 조지아에서도 한국 소설집이 출간된다.
* 조지아국립도서센터 (Georgian National Book Center) - 조지아 문화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조지아의 문학과 도서를 해외에 소개하기 위해 2014년에 설립 - 조지아 문학 및 도서의 번역지원, 국제문학포럼 및 번역·출판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임 - 조지아는 2018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으로 선정됨
▲ 한국문학번역원-조지아국립도서센터 업무협약식 (좌 - 조지아국립도서센터 디렉터 Dr. Medea Metreveli, 우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출판본부장 고영일) ▲ 한국문학번역원-조지아국립도서센터 업무협약식 (좌 - 조지아국립도서센터 디렉터 Dr. Medea Metreveli, 우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출판본부장 고영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