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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아카데미 수강생 3인, 코리아타임스 주최 제48회 한국현대문학번역상 수상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7-11-02
  • 조회수6760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수강생 3명이 코리아타임즈(The Korea Times)에서 주관하는 제48회 현대한국문학번역상(48th Modern Korean Literature Translation Awards)의 대상(Grand Prize)과 우수상(Commendation Award)을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솔뫼 작가의 단편소설 그럼 무얼 부르지를 번역하여 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여 사라 현정(Sarah Lyo)은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2학년 재학 중으로 올해 9 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최은영 작가의 단편소설 씬짜오, 씬짜오를 공동 번역하여 소설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올란 먼순(Olan Munson)과 오은경 역시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 외에도 현재 정규과정 영어권 2학년 번역실습 과목 지도교수로 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찰스 윤(Charse Yun) 교수도 함민복 작가의 시를 번역하여 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수상자를 모두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서 배출하는 경사를 맞게 되었다.

 

번역아카데미 출신의 코리아타임즈 현대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3(대상 6, 우수상 7)으로 매년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아카데미는 한국문학 전문 번역가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2008년 설립되어 20173분기 기준 정규, 특별, 번역아틀리에 과정 등을 통해 총 1,10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현재까지 수료생들은 한국문학 번역지원에 약 200건이 선정되었고, 대내외 56회의 번역상을 수상하는 등 전문번역가로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다. 특히 정규과정 원어민 수료생들은 귀국 후 현지에서 번역가 이외에도 교수 및 연구자로 활동하면서 한국문학 해외 소개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한국문학에 대한 해외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들의 번역가로서의 활동 역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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